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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식중독 김밥집 청담동마녀김밥 공식 입장 / 김원효 심진화 사과

♡̷⁺₊˚✧ 2021. 8. 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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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청담동 마녀김밥’ 경기 성남시 분당구 두 지점(정자역점, 야탑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복통, 고열,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하는 피해자만 199명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학생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남시에 따르면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 기간에 판매된 김밥만 4200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환자 신속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고,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은 살모넬라균으로 추정된다. 또한 두 지점의 도마와 식기 등 검체를 체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9-10일정도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청담동 마녀김밥’은 전국에 44개, 일본에 2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식중독이 발생한 두 지점은 모두 직영점으로 본사가 관리하는 곳이다. 평소에도 위생 관련 안좋은 후기가 많이 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마녀김밥 분당야탑점 배달 리뷰

 

 

 

 

청담동마녀김밥 공식 입장

 

청담동마녀김밥 인스타그램

청담동마녀김밥은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해 "저희 김밥으로 인해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과 예기치 않은 생활의 피해를 겪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 피하거나 숨지 않겠다. 피해를 입으신 마지막 한 분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한다."라며 공식 사과를 했다.  또한 본사는 "치료를 받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원비 등을 대납하고 있고, 차후 보건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른 처분을 겸허히 받아들일 예정이며 소비자 보상 문제는 처분결과에 따라 합당하게 진행하는 방향으로 내부 협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불똥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에게도 튀었다. 둘은 ‘청담동 마녀김밥’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부부를 통해 각종 SNS와 방송으로 홍보가 되어 ‘청담동 마녀김밥’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둘을 대표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도 다수 있었다. 이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느낀 김원효, 심진화 부부도 공식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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