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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통역사 최윤지 나이 학교 전공 인스타그램

♡̷⁺₊˚✧ 2021. 8. 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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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통역사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통역사는 현재 프리랜서 통역사로 활동 중인 최윤지이며,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와 이탈리아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말을 신속하게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화제가 되었다.




최윤지는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1세이며, 영어와 스페인어에 능숙한 통역사이다. 인삼공사와 현대건설, 흥국생명 등 다양한 팀에 몸을 담았으며, 배구 비시즌에는 다른 곳에서 단기 통역을 맡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학교 체육학을 전공하였고 통역사가 된 계기로 "스포츠 통역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이 길로 오게 된 것은 아니다. 그저 체육, 스포츠가 좋았고 스포츠 이벤트 현장에서 자원봉사 혹은 단기로 일하면서 어떤 방식이 되었건 체육계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기에 좋아서 선택한 전공을 살려 일하고 싶었고,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내 모습은 그려지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윤지 인스타그램

통역사 최윤지 인스타그램 @choi.go.yunji
https://www.instagram.com/choi.go.yunji/



여자 배구 통역사로 활동하며 외국인 선수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 및 훈련 시 선수와 감독사이, 선수와 선수 사이의 의사소통을 돕는 것이 주업무이지만 선수의 모든 일과에 동행하기 때문에 선수가 훈련이나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일도 하고있다. 통역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으로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공헌감을 느낄 때 보람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외국인 선수들이 힘들어할 때 옆에서 함께 잘 버텨낼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는 시간이 지나고서 예상치 못한 순간 '윤지야 그때 너 덕분에 버텼어. 너가 있어 너무 다행이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다. 그럴 때면 진심이 닿았구나'라는 생각에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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