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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핸드볼 한일전 승리 / 류은희 나이 학력 포지션 프로필

♡̷⁺₊˚✧ 2021. 7.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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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희는 2020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9득점을 기록하며 27:24로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전을 12:11로 대등하게 마무리하였지만 후반전 류은희의 골로 13:11을 만들며 후반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이미경과 정유라, 류은희의 득점이 이어지며 일본의 매서운 추격에도 한국이 리드를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류은희는 1990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이다. 학력은 인천구월초등학교(졸업), 상인천여자중학교(졸업), 인천여자고등학교(졸업),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졸업)이다. 핸드볼 라이트 백(Right Back)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왼손잡이 슈터로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파워풀한 중거리슛이 특기인 선수이다. 6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뛰어난 체력과 181cm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췄으며, 우수한 수비력과 몸싸움, 경기를 읽고 리드하는 능력 등 핸드볼 선수로써 필요한 모든 장점을 갖춰 일찍부터 유럽의 많은 팀들이 류은희에게 관심을 보였다.

 

 

 

 

류은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핸드볼을 시작했다고 알려졌으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스스로 핸드볼부에 가입했다고 한다. 어렸을 적 축구를 하고 싶어했으나 어머니가 실내 스포츠인 핸드볼을 허락하여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에게는 이 사실을 1년간 숨겼고 이후 고백하자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네가 먼저 그만둔다고 하지 말아라'라고 하셨으며 이것이 오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오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 몬테네그로와의 4차전은 3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고, 앙골라와의 최종 5차전은 8월 2일 오전 9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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