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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시즌2 최종 멤버 누구? 합격자 탈락자 이대형 강칠구 김준현 허민호

♡̷⁺₊˚✧ 2021. 9. 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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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2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 5회에서 5주 간의 축구 오디션을 마무리하고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김용만, 이형택, 윤동식,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의 '어쩌다FC'팀과 이대형, 강칠구, 김태술, 윤석민,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박정우의 '오디션 지원자'팀이 축구로 정면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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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이장군의 2골과 강칠구의 1골로 '오디션 지원자'팀이 3대0으로 승리했고, 안정환은 경기에서 지원자들이 보여준 기량과 활동량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안정환은 김태술을 향해 "패스 타이밍이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으며, 이장군에게는 "너무 급하다"고 말했다. 이장군은 카바디 선수답게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와 막강한 몸싸움을 자랑했으나 마음이 급해져 실수를 반복하기도 했다.


안정환은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사실 한 종목에서 최고 정점을 찍었던 분들을 탈락시킨다는 게 죄송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첫 번째 합격자는 카바디 이장군 선수였다. 이장군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고 선수 분들과 함께 뛰며 항상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장군의 첫 꿈은 축구선수였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포기했다. 이장군은 합격자 발표 후 고개 숙여 눈물을 닦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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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합격자는 스키점프 강칠구 선수가 호명되었다. 안정환은 "1차 예선 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오늘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니 저 정도 선수면 우리 팀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볼 다루는 기술도 좋았고 체력적인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한다"고 강칠구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에 강칠구는 "오늘 실력 좋지 못하고 체력적으로도 뒤쳐져 생각지 못했다. 꿈이 현실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추가 합격자로 스켈레톤 김준현 선수와 트라이애슬론 허민호가 호명되었다. 안정환은 김준현에 대해 "제대로 본인의 능력을 보여준 것 같고 더 발전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으며, 허민호에 대해서는 "이동국 코치도 그렇지만 저 역시 허민호 선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보주 형만큼은 아니지만 그만큼 뛸 수 있는 체력이 되고 볼 다루는 기술면에서는 오디션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아닌가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쉽게도 농구 김태술 선수, 야구 윤석민 선수, 야구 이대형 선수는 최종 탈락했고, 탈락자 중 1인을 구제할 수 있는 슈퍼패스는 사용하지 않았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의 전설로 거듭나기까지의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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