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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케이타 (체리마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우익 논란

♡̷⁺₊˚✧ 2021. 1. 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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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L드라마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에 쿠로사와 유이치 역으로 출연하며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 마치다 케이타가 과거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것이 밝혀져 국내팬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마치다 케이타는 1990년 7월 4일생으로 일본 나이 30세이며, 일본의 배우이자 LDH 소속 배우 그룹 극단 EXILE의 멤버이다.

 

 

 

 

 

마치다 케이타는 과거 일기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후 '1941년 진주만의 공습의 정신을 배웠다'라는 글을 인증 사진과 함께 올렸다.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했던 것은 2012년과 2013년 두 차례로 알려졌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246만여 명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내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로, 제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을 야스쿠니 신사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즉 전쟁을 일으킨 범죄자를 신으로 받들고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전쟁에서 죽은 사람을 참배하면서 일본 자신들이 전쟁의 피해자라는 것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국제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마치다 케이타는 진주만 공습을 미화하는 LDH 자체제작 연극 <어택 넘버원>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일기에 영화 <영원의 제로>를 보고 감명 깊었다는 평을 남기며 자기도 이런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영원의 제로>는 혐한 작가인 햐쿠나 나오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카미카제 특공대를 미화했다는 논란 및 우익 영화라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참고로 카미카제 영화는 아베가 보고 감동했다며 극찬한 작품이다. 또한 마치다 케이타는 구 일본해군병학교 에다지마(카미카제 기념관)에 다녀온 후 욱일기가 들어간 카레 인증사진과 글을 올렸었다. 

 

 

 

 

 

마치다 케이타는 평소 시대극에 나오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는 등 본인이 자국 전통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표현했었고, 역사를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을 생각하면 한국팬 입장에서 더이상 그를 응원할 이유가 없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글이 작년 말 중국에서 먼저 논란 터져서 사진 첨부된 글 삭제했다고 함.

 

 

 

 

체리마호 팬들 뒤통수 괜찮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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