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귀국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공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공연과 연말 음악 축제 '2021 징글볼 투어'를 마치고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23일 귀국했다. 이후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슈가가 전날 국내 입국 후 PCR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슈가는 이미 지난 8월 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감염 사례이다. 이어 슈가는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며,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