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33화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특집에 민희진 아트디렉터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16년을 일하다 하이브로 이직을 해서 브랜드 총괄자가 되셨다. 신규 레이블 대표가 되셨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공채로 입사해 2017년 등기 이사가 되면서 평사원에서 이사가 되는 업계 신화를 기록했다"라며 소개했다.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계기로 "학교 다닐 때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저의 음악 취향이 대중음악 쪽은 아니었다. 비주류 음악에 대한 기대가 생겼었는데, 그래픽 디자인을 하면서 주류시장에서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가 생겼다. 주류시장이 재미있게 보였던 건 많은 대중분들께 재미를 소개할 수 있어서였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