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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코로나19 확진 신과함께 내일은테니스왕은?

♡̷⁺₊˚✧ 2021. 8. 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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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 왕

최근 한 달 사이 연예계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EXO 멤버 시우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우민은 지난 달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컨디션 이상 증세로 다시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우민은 현재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함께 출연 중인 신동엽, 이용진은 다행히도 시우민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고 한다.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확보된 촬영 분량이 남아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고 전했으며, 웹 예능 '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 왕'은 이미 지난 달 18일 촬영이 종료되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SM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시우민은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금일(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입니다.

더불어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시우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오는 24일 LG아트센터에서 첫 라이선스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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