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선미 악플 피해 트위터 악플러 저격

Mnet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에 케이팝 마스터로 출연하고 있는 가수 선미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선미는 <걸스플래닛999> 온라인 갤러리에 올라온 글을 공유한 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제가 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갤러리에는 지난달 27일 선미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글이 공개되어 있었다.

선미 트위터

선미 트위터

선미는 악플러에게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제가 꼴도 보기 싫고 죽이고 싶었느냐"며 "1화 때 제가 말했던 심사기준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후 선미는 추가 트윗을 통해 "우리 친구들을 더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제발"이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선미는 Mnet <걸스플래닛999> 첫방송에서 심사기준으로 "소녀들의 매력을 눈여겨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였고, 이후 출연자들을 평가할 때 '아우라', '끼' 등의 단어를 자주 사용하며 처음 밝혔던 심사 기준인 '매력'을 강조했다. 이를 두고 불만을 가진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미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악플은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