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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의 후속작으로 가 방영될 예정이다. 는 배우 이영애의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방영 전 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공개된 스틸컷과 티저 영상에서 이영애는 폭탄머리와 꼬질꼬질한 차림으로 나와 파격 연기 변신에 방영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이영애가 맡은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역할이다. 과거 경찰이었던 구경이는 방구석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내추럴 본 집순이로 하루를 살아가던 중 밖으로 나와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게 되는데, 무기력의 끝을 달리던 집순이 구경이가 사건 현장에서 의심의 촉을 맹렬히 빛내는 반전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JTBC 신작 드라마 '알고있지만'도 같은 이름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는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다. ‘알고있지만’은 송강, 한소희 주연으로, 방영 전부터 둘의 비주얼 케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으며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강은 JTBC 드라마 첫 출연작이고, ‘나빌레라’ 이후 2개월만에 출연하는 작품이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이후 약 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유나비 (한소희 분/ 홍서대학교 조소과 4학년)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말 수도 적어 도도한 첫인상을 가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