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전효성은 '꿈꾸는 라디오' 역사상 12년 만의 첫 여성 DJ로 발탁되어 지난해 5월 11월부터 약 1년 7개월 동안 DJ로 활동했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하였다. 전효성이 '꿈꾸는 라디오' DJ에서 하차하는 이유는 새롭게 들어가는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의 주연으로 2년여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기 때문이다. 드라마 촬영과 라디오 진행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전효성은 "라디오와 드라마를 병행하는 게 쉽지가 않을 듯 하다. 아쉽지만 조금 갑작스럽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