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희는 2020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9득점을 기록하며 27:24로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전을 12:11로 대등하게 마무리하였지만 후반전 류은희의 골로 13:11을 만들며 후반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이미경과 정유라, 류은희의 득점이 이어지며 일본의 매서운 추격에도 한국이 리드를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류은희는 1990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이다. 학력은 인천구월초등학교(졸업), 상인천여자중학교(졸업), 인천여자고등학교(졸업),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졸업)이다. 핸드볼 라이트 백(Right Back)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왼손잡이 슈터로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파워풀한 중거리슛이 특기인 선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