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가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광고 중단 및 방영 중지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방영 전인 지난 3월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설강화'는 당시 "유출된 미완성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글 일부의 조합으로 구성된 단편적인 정보에서 비롯된 논란이며,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jtbc '설강화' 등장인물 소개 jtbc 측은 드라마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고, 극 중 배경과 주요 사건 모티브는 1987년 대선으로 군부정권, 안기부 등 기득권 세력이 권력유지를 위해 북한 독재 정권을 야합해 음모를 벌인다는 가상의 이야기라고 설명했으나 이미 방영된 1,2화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