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의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이 잇달아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개막이 연기되었다. 앞서 '하데스타운'에서 오르페우스 역을 맡은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지난 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연습을 중단한 바 있다. 언론에 알려진 바로는 당일부터 같은 공간에 머문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추가 검진을 실시한 결과 10일 기준 총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에는 헤르메스 역을 맡은 배우 최재림도 포함되었다. '하데스타운' 측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가 오는 8월 19일에 해지되나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과 충분한 연습을 위해 개막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 배우와 스태프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