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전체 생상량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던킨도너츠의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해당 제조업체를 불시에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식품 이송 레일 하부의 비위생 상태가 확인되는 등 일부 '식품 등의 위생취급 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또한 HACCP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조설비 세척소독 미흡이 적발됐으며, 이번 점검에서 이물 예방 관리와 원료 보관 관리 미흡 등이 추가 확인돼 부적합 판정되었다.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내부 위생 상태 앞서 지난 29일 보도된 KBS 보도영상에 따르면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5층의 도넛 제조시설 튀김기 유증기를 빨아들이는 환기장치에는 기름때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