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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 18번 보스코비치 나이 키 인스타그램 인종차별 김연경과 관계

♡̷⁺₊˚✧ 2021. 8.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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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나 보스코비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세르비아 귀화 국가대표 배구선수이다. 어린 시절 가라데로 스포츠를 처음 접해 큰 신장으로 농구를 지망하려 했으나, 농구 클럽이 없어 배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스코비치는 세르비아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2015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주전 라이트(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터키 대형구단 엑자시바시 비트라에 입단하였으며, 당시 주장을 맡고 있던 김연경과 2018-2019 두 시즌 같이 뛰어 친분이 있다. 당시 나이가 어리고 낯가림이 심한 보스코에게 김연경이 먼저 살갑게 다가가 적응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스코비치는 1997년 3월 8일생으로 현재 나이 24세이며, 키 193cm, 몸무게 82kg으로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추었다.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적인 배구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대표 성적: 2015 월드컵 은메달
2015 유럽선수권 동메달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17 난징 월드그랑프리 동메달
2017 유럽선수권 금메달
2018 일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9 유럽선수권 금메달


보스코비치 인스타그램 @coti_18
https://www.instagram.com/coti_18/



그리고 2017년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이 2018 국제배구연맹 월드챔피언십 유럽예선 본선 진출 확정 후 동양인 인종차별 세레모니를 해 논란이 있었다. 단체로 코트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양 검지손가락으로 눈 바깥쪽을 잡아당기는 '찢어진 눈' 포즈를 했던 것이다. 이는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의미로 명백히 인종차별 행위이다.


한편 볼을 아주 높이 띄워 내려치는 스파이크 서브가 트레이드 마크인 보스코비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득점 1위를 하며 세르비아의 동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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